여행 짐 90% 줄여주는 내돈내산 육아템 공유해요
날씨가 정말 너-무- 더워서 더 힘든 7월.. 다들 육아 잘 하고 계신가요?
저는 요즘 재테크 채널 영상 찍고, 내집마련 1:1 코칭하고, 유튜브 커뮤니티 디렉터 일까지 하느라 정신없이 지내고 있어요.
여기에 아기 육아까지 더하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어요.
그 와중에 얼마 전, 아기랑 처음으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어요. 시댁 식구들이랑 강원도로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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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솔직히 말하면요.. 너무 힘들었어요😂
여행이라기보다 그냥 장소만 바꿔서 육아한 기분이었어요. 밥을 먹어도 음식이 입으로 들어갔는지 코로 들어갔는지 모르겠더라고요.
게다가 짐은 또 얼마나 많은지. 사실 어느 정도는 각오하고 있었는데, 막상 싸기 시작하니까 생각보다 챙길 게 너무 많은 거예요.
젖병, 이유식, 기저귀, 옷, 샤워 용품 등 캐리어를 싸다가 "이건 진짜 아니다" 싶었어요.
그래서 이번엔 짐 줄일 방법을 열심히 찾아봤는데, 새로 알게 된 꿀템들이 몇 개 있었어요.
다들 여름 휴가 계획 중이실텐데, 직접 사서 써보고 "이건 진짜 챙기길 잘했다" 싶었던 것만 오늘 소개할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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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목차]
1️⃣ 엄마아빠 짐 90% 줄여준 수유템 2가지
2️⃣ 아기랑 여름 여행갈 때 필수템 2가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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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 저는 아기랑 친정이나 시댁 갈 때, 맘마존에서 젖병 소독기만 빼고 거의 다 싸들고 다녔어요.
젖병을 4~5개씩 챙기다 보니까 부피도 크고, 무엇보다 매일 밤 아기 재우고 나서 큰 냄비에 젖병 열탕소독을 해야 했거든요.
여행 와서까지 밤마다 젖병 삶고 있어야 하나 싶었는데, 이번에 일회용 젖병을 써보고 진짜 놀랐어요.
일회용 젖병 파우치에 분유를 타서 먹이는 방식인데요. 파우치는 한 번 쓰고 그냥 버리면 끝이에요. 설거지는 젖꼭지랑 젖꼭지 체결 스크류만 하면 되고요.
그러니까 소독하는 수고가 통째로 사라지고, 설거지 양도 확 줄어요. 이거 누가 만들었나 몰라도 상 줘야 해요!
이번 여행에서 차에서, 휴게소에서, 숙소에서 수유할 때마다 진짜 편했어요. 시부모님도 "그게 뭐냐"고 엄청 신기해하시더라고요.
근데 주의할 점이 하나 있어요! 세트 상품에는 젖꼭지가 없어요. 그래서 별도로 구매하셔야 합니다.
저는 세트에 다 포함된줄 알고 구매했다가 여행 출발 하루 전날에 간신히 젖꼭지 배송 받았어요..🥲
구매하시기 전에 구성품 한 번 더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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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들은 물도 중요하잖아요. 처음엔 분유포트가 부피가 크지 않아서 "그냥 가져가자~" 했는데, 다른 짐이랑 합쳐지니까 이건 뭐 이삿짐 수준이더라고요.
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휴대용 분유포트만 들고 다녔는데, 이건 또 물을 끓이고 40도까지 식히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게 문제였어요.
아기 배고파서 우는데 물 식기만 기다리는 그 마음,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.
게다가 아기가 지역이 바뀌면 물갈이를 하더라고요.
그런데 이 모든 걱정과 불편함을 해결해준게 바로 베이비 워터예요. 이번 여행에 처음 챙겨갔는데 웬걸.. 신세계였어요.
끓이지 않고 바로 먹여도 되고, 밖에서도 휴대용 분유 포트나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데워서도 먹일 수 있어요.
물 끓이고 식히는 과정이 통째로 사라지니까, 수유가 훨씬 수월해졌어요. 낯선 지역 물갈이 걱정도 덜었고요.
그래서 저는 아예 20병씩 구매해서 차에 뒀습니다. 비상시에 언제든지 먹일 수 있도록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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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는 원래 차 안 햇빛 가리는 용도로 그냥 커튼을 썼어요.
근데 커튼은 정말 비추예요. 창문 사이즈에 딱 안 맞으니까 여기저기로 햇빛이 새어 들어올 수밖에 없거든요.
그러다 보면 아기 옆에 탄 엄마가 계속 손으로 햇빛을 막아줘야 해서 진짜 힘들어요.
근데 이번에 산 제품은 차종에 따라 사이즈가 다르게 나와서 창문에 딱 맞더라고요.
그러니까 손으로 막아줄 일이 없어서 너무 편했어요. 가격도 안 비싸요.
저희가 아침 일찍 출발해서 햇빛이 꽤 강했는데, 덕분에 아기 꿀잠 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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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너무 덥다 보니까 아주 잠깐 외출을 해도 금방 땀이 맺히더라고요. 그래서 다이치 에어포켓4 통풍시트를 샀어요.
통풍시트는 크게 아이스팩을 넣을 수 있는 것과 아닌 것 두 종류로 나뉘는데 저는 아이스팩 넣는 게 귀찮을 것 같아서 일반용으로 샀어요.
솔직하게 말하면, 에어컨처럼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건 아니에요. 손선풍기 정도 수준이에요.
근데 이거 쓰고 나서부터 아기 등에 땀이 안 나더라고요. 요즘 같은 찜통 날씨엔 더위를 100% 막아주긴 어렵고, 저는 "등 땀 안 나는 것"에 만족하기로 했어요.
한 가지 팁은, 전용 보조배터리를 같이 사는 걸 추천해요.
저는 집에 대용량 보조배터리가 있어서 "이거 쓰면 되겠지" 하고 안 샀거든요. 근데 가끔 작동이 안 되고, 한번 껐다 켜려면 USB를 뺐다가 다시 연결해야 켜지더라고요. 그냥 전원 버튼만 누르면 안 켜져요..
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공구를 가끔 하기도 하고, 비슷한 상품으로 폴레드 에어러브5가 있는데 듀라론 소재라 만족한다는 후기도 많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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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소개한 제품들 직접 쓰는 모습은 유튜브 영상에 다 담아뒀어요. (전부 내돈내산이에요!)
여행 계획 세우고 계신다면 짐 싸다 지치기 전에 한번 보고 가시면 도움 되실 거예요.
오늘 소개해드린 제품 링크도 남겨둘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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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조만간 부산으로 휴가를 다녀오려고 하는데, 오늘 알려드린 여행 꿀템들 덕분에 좀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어요.
여러분은 이번 여름, 아기랑 어디로 떠나실 계획이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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